청년
청년미래적금, 월세 지원, 취업·자격시험 지원 등 만 19~34세 대상 제도
청년 대상 제도는 이름은 많지만 성격으로 나누면 세 갈래예요. 소득이 있는 청년의 목돈을 불려 주는 저축 지원(청년미래적금,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자취하는 청년의 주거비를 덜어 주는 월세 지원, 그리고 아직 일자리를 찾는 청년을 위한 구직·취업 지원(청년도전지원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특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근속 인센티브,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이에요.
순서 규칙은 단순해요. 지금 소득이 없다면 구직·취업 지원부터 보고, 소득이 생기면 저축 지원으로 넘어가요. 저축 지원은 전부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시작되고, 소득 기준은 제도마다 총급여·소득인정액·기준 중위소득 비율처럼 산정 방식이 달라서 같은 월급이어도 어떤 제도는 되고 어떤 제도는 안 될 수 있어요. 각 제도 페이지의 자가진단이 그 차이를 반영해 판정해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HF·SGI)에 가입하고 낸 보증료를 최대 40만원까지 돌려주는 국토교통부 사업이에요. 청년과 신혼부부는 낸 보증료 전액, 그 외는 90%를 지원받아요. 보증금 3억원 이하·소득 기준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 대상이고, 정부24에서 상시 신청해요.
- 지원
- 납부한 보증료 전액 (청년·신혼부부) 또는 90% (그 외), 최대 40만원 (2025년 3월 30일 이전 가입 보증은 최대 30만원)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
만 34세 이하 청년이 큐넷에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접수하면 응시료의 50%가 연 3회까지 지원되는 제도예요. 2026년부터는 신청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원서접수 때 자동으로 적용돼요. 소득이나 취업 여부는 아예 보지 않아요.
- 지원
-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의 50% (1인당 연간 3회)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부모가 주거급여를 받는 가구의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 자녀가 부모와 다른 시·군에서 따로 살면, 본인 몫 임차급여를 자기 통장으로 따로 받는 제도예요. 2026년 서울 1인 기준임대료 36만 9천원 한도 안에서 실제 월세만큼 받고,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 기준을 넘으면 일부를 자기부담해요. 부모 주소지 주민센터나 복지로에서 상시 신청해요.
- 지원
- 청년 거주지 급지의 1인 기준임대료(2026년 서울 36만 9천원·경기인천 30만원·광역시 24만 7천원·그 외 21만 2천원) 한도 내 실제임차료, 소득인정액에 따라 자기부담분 차감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19~34세 무주택 청년이 연 소득 5,000만원 이하면 가입하는 청약통장이에요. 2년 이상 유지하면 최고 연 4.5% 금리에 이자 비과세·소득공제까지 붙고, 청약 당첨 시 저금리 주택드림 대출로 이어져요. 2028년 12월 31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어요.
- 지원
- 최고 연 4.5% (2년 이상 유지 시) + 이자소득 500만원 비과세 + 연 납입 300만원의 40% 소득공제
청년내일저축계좌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얹어 3년 뒤 1,440만원을 만들어주는 보건복지부 사업이에요. 2026년부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집중 지원으로 개편됐고, 올해 모집은 5월에 마감돼 다음 공고를 기다려야 해요.
- 지원
- 본인 월 10만~50만원 저축 + 정부지원금 매월 30만원 정액 (3년 만기 시 1,440만원 + 이자)
청년도약계좌
2025년 말 신규 가입이 종료된 청년 자산형성 상품이에요. 기존 가입자는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그대로 받으면서 만기까지 유지하거나, 2026년 새로 나온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 수 있어요.
- 지원
- 월 납입 최대 70만원 + 소득 구간별 정부기여금(월 최대 3만 3천원) + 이자소득 비과세
청년도전지원사업
구직을 쉬고 있는 만 18~34세 청년이 5~25주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참여수당 최대 250만원과 인센티브를 더해 최대 350만원을 받는 고용노동부 사업이에요. 취업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것" 자체를 지원하는 제도라, 이력서를 낼 준비가 안 됐어도 괜찮아요. 지자체 운영기관별로 연중 모집해요.
- 지원
- 참여수당 단기 50만·중기 150만·장기 250만원 + 이수·구직활동·취업 인센티브 (장기 기준 최대 350만원)
청년미래적금
만 19~34세 청년이 월 최대 50만원을 3년 납입하면 원금의 6~12%를 정부기여금으로 받고 이자소득 비과세까지 적용되는 적금이에요. 1차 가입은 마감됐고, 2차 가입 신청은 2026년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받아요(계좌 개설 11월 16~27일). 이번 2차에서는 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도 다시 열려요.
- 지원
- 월 최대 50만원 납입 + 정부기여금 일반형 6%·우대형 12% (3년 최대 108만~216만원) + 이자소득 비과세
청년월세지원
부모와 떨어져 월세로 사는 19~34세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24개월간, 총 480만원까지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사업이에요. 2026년 신청은 5월 29일에 마감됐고 선정자 발표는 9월 14일에 있었어요. 선정자는 5월분부터 소급해 받고, 놓쳤다면 다음 공고에 대비해 조건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 지원
- 월 최대 20만원 × 24개월 (총 480만원, 실제 내는 월세 한도 내, 생애 1회)
K-패스(모두의카드) 청년 교통비 환급
K-패스 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타면 만 19~34세 청년은 교통비의 30%를 다음 달 돌려받아요. 2026년부터 "모두의카드"로 확대되어 기준금액을 넘게 쓴 달에는 초과분을 전액 환급하고, 9월 30일까지는 시차출퇴근 시간대 환급률이 60%로 올라가 있어요. 카드만 만들면 안 되고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을 해야 환급이 시작돼요.
- 지원
- 대중교통비의 30% (시차출퇴근 시간대 60%, 2026-09-30까지 한시) 또는 모두의카드 기준금액 초과분 전액, 세 방식 중 환급금이 가장 큰 것을 자동 적용해 다음 달 환급